찾아가는 신파극

작품 소개

원작 <사랑에 속고 돈에 울고> 라는 이름으로도 잘 알려진 이 작품은 1936년대 한국최초의 연극 상설극장 동양예술극장에서 초연되어 1940년과 1950년 2번의 영화 리메이크로 재탄생 될 만큼 광복 이래 가장 사랑받았던 신파극입니다. 한국적 무용의 정수가 담긴 교방무와 재담꾼 변사의 번아 돌리기 까지, 행로를 잃은 청춘남녀들의 불타는 대서사시와 함께 다양한 볼거리를 제공하여 남녀노소, 또 가족이 함께 볼 수 있는 작품으로 재탄생 된 ‘홍도야 우지 마라!’ 여러분의 많은 사랑 부탁드립니다. 

등장인물